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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연성호 대책위원장(사곡 1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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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영희 씨는 그간 마음고생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잘 해결 되길 진심으로 바랬다. |
농축산순환자원화시설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연성호)는 13일(금)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거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성호 위원장(사곡1리 이장)은 3월 12일부터 124일간 열린 반대집회를 잠정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연성호 위원장은 “농축산순환자원화시설부지인 사곡리 347-1, 3번지 매매에 관하여 괴산등기소에서 확인한 결과,
종중회의도 없이 회의서류를 조작하여, 땅을 매매하여 종중 연영희 임시대표께서 청주법원에 원인무효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대책위에서는 증평군에 축산분뇨처리시설 허가처분보류 신청서 및 원인무효소송서류 사본을 민원으로 7월 12일 17시 58분에 접수 신청하였다.
아울러 연영희 씨는 종중 땅 매매하는 과정에서 전혀 개입하지 안하고, 회의록 및 참석자 명단에도 위조된 목도장으로 확인되었으며, 인감도장 및 인감증명이 첨부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부지매매에는 전혀 개입되지 않았다.
그 동안 마음고생을 한 연영희 씨에게 뜨거운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등단한 연영희 씨는 그 동안 이 문제로 다들 고생 많이 했며 본인도 마음고생을 무척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증평군청이 한편으로는 광역친환경 영농조합법인에게는 농축산순환시설 불승인을, 한편으로는 농축산순환시설 정당성을 홍보해 증평군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갈팡질팡 행정을 비판했다.
아래는 이날 배포된 기자회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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