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파이어때 쓸 양초를 우리손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레프팅하러 가자~~ 야호

써바이벌 게임

즐거운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밤은 깊어가고

오늘은 야영을 가는 날이다. 어디로 가냐면 진천에 있는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에 간다. 재작년에도 가 보았는데 그땐 2박~3일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쉽게도 1박~2일만 한다. 그러나 프로그램표를 보고 마음이 설레였다. 왜냐하면 프로그램이 재작년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 중 마음에 드는 것들은 서바이벌, 래프팅 등 이였다. 

▲ 복덩이뉴스 박재준 학생기자

야영장에 도착한 후 입소식을 했다. 수련원 원장님의 말씀과 8명의 선생님들을 소개했다. 에이스 선생님, 원피스 선생님, 나미 선생님, 쵸파 선생님, 조로 선생님, 상디 선생님, 우솝 선생님, 브랑크 선생님 등 재미있는 선생님들이 많았다.

입소식이 끝나고 점심을 먹었다. 학교급식처럼 아니 그보다 맛이 있었다.

점심시간이 끝난후 노라조의 재미있는 춤을 배웠다.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

오후시간에는 서바이벌과 래프팅을 했다. 남자들이 서바이벌을 먼저 했는데 난생 처음해보는 페인트탄 총을 쏴보았다. 정말 실감나고 재미있고 리얼감이 살아 있었다. 그 다음 래프팅을 했다.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노를 저었다. 우리는 그나마 호흡이 척척 맞았다.

그 후 샤워를 하고 저녁밥을 먹었다. 메뉴는 '부두데리야끼'였다. 엄청 맛있었다.

저녁밥을 먹은 후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을 했다. 우리 조에선 5학년 여자들과 6학년 여자들이 했다. 잘했다 하지만 다른 초등학교들도 만만치 않았다.

장기자랑이 끝난후 협동놀이를 하고 촛불의식을 가졌다. 감동적이였다. 마음의 다짐을 한 후 우리 학교에서 준비한 맛있는 간식을 먹었다.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마침 더워 맛있게 먹었다. 그 후 10시 20분까지 놀고 잤다.

야영 온 지 2째날.

아침을 먹고, 미니 올림픽과 모험 탐험놀이를 했다. 미니 올림픽에서 남자팀과 여자팀이 붙었다. 정말 팽팽했다. 미니 올림픽이 끝난 후, 모험 탐험놀이를 했다.

모험이 끝나고, 우리들은 점심을 먹었다. 벌써 헤어지자니 아쉬웠다. 정말 아쉬웠다. 버스에 탄 후, 길을 나가려고 하는데 선생님들이 배웅을 해주었다. 정말 감동이 쓰나미처럼 쓸려왔다. 다시한번 기회가 되면 여기에 한 번 더 오고 싶다.

사랑해요~♥ 선생님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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