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김용하 농정과장은 27일(금) 오전11시 회의실에서 진행된 '증평사랑기관장모임'에서 농축산자원화시설에 대한 설명을 했다.
"광역친환경사업이란 것. 앞으로 농업 친환경쪽으로 가야합니다. 광역자원화시설은 2010.3월 농림부 사업승인받아 추진해옴.
모든사업 추진하려면 먼저 퇴비화 사업 추진되야 한다. 그 퇴비화 시설 때문에 밖에서 사곡리 주민들이 반대집회를 갖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말해서 협의를 잘해서 원만하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본 사업 말씀드리면 총사업비 100억입니다. 그중에 80%가 지원사업이고 20%가 자부담 사업입니다. 우리군 농업인의 숙원사업이라 할수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 보면 농축산 퇴비화 사업이 30억원, 가공유통시설이 10억원정도등 12개 큰항목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지침이 퇴비화시설이 안되면 딴 것을 못하게 되있습니다. 이 점이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본 농축자원화시설은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퇴비를 만드는 시설입니다. 주변 인근 사리, 오창, 음성 이쪽에 상당한 분뇨처리 시설 때문에 논란이 됐는데 사리, 오창, 음성 부근은 목적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분뇨를 가지고 퇴비를 만드는것 뿐만 아니고 분뇨를 전체 수거하는 걸 목적으로 분뇨를 전체 처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리 분뇨처리시설 부근도 사리 각 농가에서 분뇨를 전체 수거해서 분뇨를 처리하는게 목적이 되겠죠. 보통 가축분뇨를 수거하다 보면 이동 중에 문제가 크고 사업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전국적으로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저희들은 이 사업이 아니다는거죠.
제일 먼저 분뇨를 여러 가축농가에서 수거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강점이 뭐냐면 이와 비슷한 시설이 김포에 있습니다. 군수님하고 저하고 관계 공무원이 갖다 왔는데 50m만 벗어나도 냄새가 안납니다. 더군다나 7,8년 됐는데요, 지금 최신화시설로 만든 곳에서는 30m근방에서도 냄새가 거의 안난다, 느끼지 못한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퇴비화시설은 간단하게 공정을 말하면 현재 지금 대성축산에서 분뇨를 수거하고 있고 퇴비화 시설이 있습니다. 거기서 끌어 올려가지고 분류를 합니다. 그러니까 분하고 요하고, 분류를 하면 슬러지 찌꺼기라 하죠. 요는 내보내고 분을 꽉 짭니다.
그러면 수분이 70%미만되게 짜면은 국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전에는 그 슬러지를 젤 첨에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분류한 것을 움직이는 게 아니고 지금은 그 70%미만된 슬러지를 발췌해서 하루에 한 차정도 많으면 2 차 정도를 자원화시설로 이동해서 미생물과 발효제를 넣어서 숙성시킵니다.
그래서 퇴비를 만드는 시설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전국에서 원통밀폐형 특수시스템입니다. 요부분이 전국에서 음식물은 하고 있는데 분뇨에는 고가라서 여의치 않습니다. 저희들은 시스템이 딴곳은 퇴비화시설이 5천만원이면 톤당 됩니다.
저희들은 1억에서 1억5천만원 들어가는 원통밀폐형 특수시스템을 가지고 저희들이 퇴비를 만들려고 하는데 저희들 관점하고 주민들관점하고 합치점이 없어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분뇨를 수거하는게 목적이 아니고 퇴비를 만드는게 목적입니다. 원료를 딴 곳은 분뇨를 다 수거하지만 우리는 분뇨를 1차 처리가공한 슬러지를 갖다 퇴비를 만든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사곡리 주민들은 생각을 그렇게 안하고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 분뇨를 수거하다가 사업을 할것이다 -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암만 설명해도 무조건 반대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것은 저희들이 분뇨처리장탱크가 없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정화조라하죠. 분뇨를 수거하면 1차 보관하는 곳이 정화조인데 저희들은 정화조가 필요없습니다.
직접 투입구에 보관함에 집어 넣었다가 발효시켜 퇴비를 생산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화조가 없다. 정화조가 없다면 반면에 저희들이 만들수가 없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슬러지를 50으로 본다면 톱밥을 50으로 넣어 1:1로 숙성시켜 퇴비를 만듭니다. 70%수분이라면 톱밥을 반으로 넣게 되면 35~45% 수분이 떨어진다는 예기죠.
퇴비가 정확한 퇴비가 되려면 45%이상 되는 수분이 있어야 소프트한 퇴비가 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방수가 절대없다. 사리면에 못한다 한 걸을 증평으로 옮겨다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는 오해가 있습니다. 절대아니고 그런 시설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분뇨를 수거해서 분뇨를 처리하는 목적이 아니고 한곳의 슬러지를 갖다 퇴비를 만드는 간단한 시스템의 작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