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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리초등학교(교장 김학영) 2학년 담임 서우석 선생은 8일(화) 오후7시30분에서 9시까지 죽리초교 운동장에서 올해 첫 별보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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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우석 선생님과 6학년 여학생들 |
서 선생은 하늘을 손전등으로 밝히며 아름다운 여섯 개의 1등성을 연결한 ‘겨울의 대육각형’, 북두칠성, 북그성, 쌍둥이, 오리온자리등 겨울별자리들을 설명했다.
망원경을 통해서는 달, 목성, 화성등을 관찰했다.
이날 학생들은 반짝 반짝 빛나는 별을 보며, 예쁘다, 아름답다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고, 운동장에 있는 그네를 타며 신나게 놀기도 했다.
서 선생은 3년전 부임이후 매년 별보기 행사를 가지며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앞으로 봄별자리를 관찰하기 좋은 어느 맑은 밤 또다시 별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 학부모는 “ 별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게돼 행복하다.”며 “봄별자리를 볼 날이 벌써부터 기다려 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나는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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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리초등학교 학부모회 모임가져
3일(목) 오후6시30분~, 충용회관
죽리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송미영)는 3일(목) 오후6시30분 충용회관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올해 계획을 논의했다.
송 회장은 올해도 학부모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이어 오는 27일(일) 개최되는 죽리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에서 학부모회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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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미영 회장(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학부모회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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