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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화학교 숲(대표 이애란)은 '2013 사진 속에 숨은 이야기' 마친보람잔치를 26일(화) 오후6시30분 괴산 두레학교 2층에서 열었다.
이날 마친보람잔치는 사진전시회와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지난 1년동안 카메라에 담은 것을 이용해 손수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모둠별로 사진을 이용한 창작이야기를 선보였다.
이날 아이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새롭게 피어나 참여한 이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은정 선생은 "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모습,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보기가 너무 좋았다. "말했다.
임완준 선생은 "아이들이 그동안 찍은 사진을 모아서 쭈~욱 펼쳐놓고 마음에 드는 사진 골라 모둠별로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잘 끝나서 참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애란 대표는 "사진 전시 아주 멋지죠? 아이들이 직접 찍은 사진속에서 이야기를 발견하고 상상해서 이렇게 새롭게 이야기도 만들고 새로운 전시물도 만들었어요. 아이들은 기회만 있다면 뭐든 해낼수 있는 씨앗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찍는것보다 그 순간 안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발견하면서 열심히 순간을 즐기더라고요, 그런 순간 순간을 즐기는 아이들과 앞으로 더 많은 꿈꾸고 함께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많이 이야기하고 말하는 것들을 행동으로 옮겨 보이는 그런 시간을 앞으로 쭈욱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친보람잔치를 마치고 손님들과 아이들은 준비해온 오뎅국, 호박죽, 배추부치기, 해물전, 삶은달걀, 샌드위치, 찐방, 귤등 음식을 나누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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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을 맞이하며 활짝 웃고 있는 괴산 문화학교 숲 이애란 대표(사진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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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덩이 뉴스 박재선 학생기자가 본인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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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튜어디스는 미래의 박재선 학생기자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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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 아파트' 를 만든 학생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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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명사회자들의 시작으로 공연은 시작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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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번째 모둠 공연중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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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은 두번째 모둠 출연진들이 인사를 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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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은 '맨땅의 날벼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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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가 9명을 세글자로 하면?".............................................."아이구"예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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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세번째 모둠 발표중예요. 다른 모둠과 달리 연극공연으로 박수를 많이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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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이 끝나고, 지난 1년간 사진수업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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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의 끝을 장식한 사진예요. 19명으로 시작한 사진반, 16명이 끝까지 함께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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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 왼쪽부터) 이애란 대표, 이은정 선생, 임완준 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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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을 마친 아이들과 선생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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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친보람잔치후 진짜 먹는 잔치가 벌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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