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유용지물(有用之物)'을 보러 청주 기차를 탔다. 예전에 충북선 열차 이용객이 적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는데 . . . 요즘은 늘 만원이다. 고유가 시대 - 다시 철도가 교통수단의 중심이 될 듯하다.
▲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옛 연초제조창 건물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 전시회를 기획하다니. . . 과거의 역사로 잊혀질 공간이 새로운 기억으로 창조되고 있다. 비엔날레를 계기로 지역 작가와 공예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과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면 좋을텐데 ... 옛 연초제조창의 공간을 복원해 놓았는데 재미있네. .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유용지물(有用之物)'
공예가 예술로!!전시장을 찾았다. 실생활에서 사용되던 물건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욕구가 공예예술을 발전시켰으니. . . 정치도 이렇게 사람들의 삶의 필요한 유용지물이 되었으면..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덴마크 구거페더 작가의 작품. 가까이에서는 작품을 알아 볼 수 없지만 뒤로 물러날 수록 그림이 보인다. 세상일도 가끔은 한 발 떨어져야 잘 보일 때가 있다.
▲ 대만 루치아후이작가의 행복한 그림자 아래.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인데.. 참 좋다!! 우리동네 소나무 아래에 서 있는 듯.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