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 에 동네사람들 알리것슈~~"

▲ 동네어귀를 깨끗하게 쓸고, 주차장을 마련하며 행사를 준비하는 군인들

▲ "오늘은 동네 잔치예요" 장작불에 가마솥을 내걸고 음식을 장만하는 주민들과 군인들의 바쁜손길

▲ 행사를 기다리며 따뜻한 차한잔으로 몸을 녹이며...

▲ 연태흠씨 가옥 지붕에서 바라본 식장과 마을 풍경

▲ 군악대원들의 공연에 즐거워 하고 있는 주민들, 큰박수로 화답을....

▲ 끼로 뭉친 군악대원들이 노래와 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식전행사로 군악대가 울려퍼지고

▲ 육군참모총장을 기다리고 있는 6.25참전용사들과 노암리 주민들....

▲ 드디어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도착

▲ 37사단내 풍물패가 식장을 뜨겁게 달구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 행사장에 도착한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연태흠씨 부부의 손을 맞잡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 테이프 컷팅에 앞서

▲ 연태흠씨 자택에 부착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30호 문패

▲ 테이프 컷팅과 문패부착을 마친후 신축가옥을 둘러보았다.

▲ 올해로 82세인 연태흠씨는 6사단 2연대 근무, '52년 서부전선 전투에 참여하여 오른팔에 관통상을 입었다. '56. 12. 22 육군하사로 전역했다.

▲ " 더 늦기 전에 집을 고쳐드려 기쁩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에 대한 마땅한 도리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는 6.25 참전용사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오늘의 주인공인 연태흠씨와 그의 아내가 축배를 들고 있다

▲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다과를 마치고 돌아가기전 홍성열 군수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충북 향토부대 육군 37사단(사단장 박종진 소장)은 14일(수)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의 6·25 참전 국가유공자 연태흠(82)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사업30호(충북에서는 두번째) 준공식과 입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서덕모 충북도 정무부지사, 홍성열 증평군수등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37사단은 공병대대 연인원 710명(군지원630명, 민간 80명) 과 굴착기 등 장비 40대를 투입하고 사업비 7300만원을 들여 49일여 기간('11. 10. 27 ~ 12. 14) 사업을 추진, 참전유공자 연씨의 낡은 주택을 철거하고 50㎡ 크기의 주택을 신축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육군본부가 올해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6·25 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37사단은 지역 안보와 보훈단체, 지자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난달 18일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에 이어 이날 도내에서는 두 번째로 준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