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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금),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동지팥죽이 생각 나, 험한 눈발을 무릅쓰고 증평읍 내성리에 있는 대한불교선학원 불정사(주지 범일)로 놀러 갔다.
아는 사람이 많았다. 사진 몇 장 찍고 맛있는 팥죽을 먹었다. 동지팥죽을 맛있게 먹어서인지 내년 계사년에는 운수대통할 것 같다.
깨치면 하루하루 매일 매순간이 즐겁다고 한다. 깨닫지 못한 나는 늘~ 즐거움을 찾아 헤맨다^^. 오늘도 즐거움을 찾아 불정사까지 갔다.
동지팥죽도 맛있게 먹고, 거기다가 그 맛있는 팥죽을 좀 얻어 올 수 있었다. 거기다가 아주 멋진 달력도 얻었다. 참으로 기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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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정선원 창건주 공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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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심하게 내렸지만, 동지팥죽의 유혹에 이끌려 불정사를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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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팥죽의 별미, 새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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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팥죽냄새, "팥죽 한 그릇 주면 안 잡아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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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팥죽을 같이 먹으며 따뜻한 정(情)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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