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중학교(교장 전병성)는 4. 9.(화)에 전교생 12명과 교직원이 참여한 사제동행“자전거로 떠나는 작은 학교 행복로드”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연풍중에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까지 약 30km에 달하는 쉽지 않은 코스였으나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최종 목적지인 괴산교육도서관에 도착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샌드아트를 체험해 학생 개인별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보는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 큰 의미를 가졌다.
3학년 장유빈 학생은 “벚꽃향기따라 라이딩을 하니 무언가 새로운　꿈들이 마음속에서 샘솟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라이딩을 잘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