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초등학교(교장 장광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이 주관한 2023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입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있었으며, 더불어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문광초는 지역사회 연계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분야에서 ‘학교와 지역을 잇는 예술이음교육’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문광초는 지역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활용하여 교사와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협력수업을 장기간에 걸친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지역주민에게 공개해 지역민과 하나되는 문화예술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도교육청에서 지정한 창의예술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AI와 예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예술교육을 하는 등 학교예술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공모전에 지원한 문광초 이한빈 교사는“그동안 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문광초 관계자분들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