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28일(화) 괴산교육도서관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총 24명을 대상으로 충북늘봄학교의 단계적 확산과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성 향상 특강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돌봄행정업무 단일체계 구축 합의에 따른 돌봄 행정업무를 올해 3월부터 초등돌봄 전담사가 맡게 되면서 충북미래형돌봄교실운영에 대한 발전방안 및 정보공유·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초등돌봄교실 새로운 전환을 기대하며」라는 주제로 김범식 학교지원센터장의 특강 및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사례발표 등 초등돌봄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알찬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위한 충북미래형돌봄교실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순자 교육장은“국가적으로 돌봄의 중요성은 점차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이 돌봄 및 관련 행정업무에 관한‘돌봄 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전환을 기대하며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