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7일(토) 김득신 문학관 일대에서 충청북도교육청, 괴산 군청,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2023.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축제!」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축제의 장을 펼쳤다.
올해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증평군이 함께 “꿈에 그린(Green), 행복교육 증평”이라는 테마로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평생학습 축제, 북(book) 페스티벌이 함께 야외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더욱 의미있게 추진되었다.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솟대 만들기, 쿠키만들기, 미니북 만들기, 친환경 주방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과 증평리틀챔버오케스트라 공연, 전시 등 학생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축제에 참석한 증평지역 A초등학교 학생은 “야외에서 스티커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라고 말하였고, 아이와 함께 참석한 B초등학교 학부모는“주말에 개최된 행사로 야외에서 아이와 함께 체험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하였다.
안순자 교육장은“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체험을 통한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학교, 마을, 지자체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