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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월) 제13회 증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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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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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희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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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농업인 군수 표창> 이규현(맨왼쪽)씨와 연제홍씨(맨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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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문 낭독> 김연옥, 양창근 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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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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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걷이의 기쁨을 떡메치기로 대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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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장님도 한번 해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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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호 증평농협 조합장과 경대수 국회의원 배우자 안승화 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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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김동구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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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합의 축제 한마당, 막이 오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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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사에서 협찬한 냉장고가 무대 가운데서 귀가하려는 농업인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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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회장들이 나와 경품추천을 하고, 분위기를 돋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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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화 전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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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없는 경품의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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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신발 멀리 던지기' 시합!! 경품은 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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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사에서 준비한 고무신으로 갈아 신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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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렸을 때 동네에서 신발 던지기 선수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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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엄지 발가락에 신경을 집중시켜야 돼!! 그런 다음 온 몸을 날리듯 신발을 던지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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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 어, 근데 ... 왜, 신발이 앞으로 안가고 내쪽으로 날라오지 .... -_-;"
 망신살이 뻗친 순간!!
 "어르신, 나이는 못 속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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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풍희씨의 화려한 열창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
12일(월), 제13회 증평군 농업인의날 기념행사가 가을 찬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채희) 주최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개회식이 끝나고, 점심을 먹었다. 가을 찬비로 날씨가 쌀쌀해 밖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고생을 좀 했다.
찬 날씨로 분위기가 안좋아 대충하고 끝낼 거라 예상을 했지만, 반주가 나오고 노래가 나오자 분위기는 급화기애애해 졌다.
각 기관 단체 회장단의 성의도, 이벤트회사 사회자가 사회를 잘 본 것도, 푸짐한 경품도 다들 한몫 단단히 했다.
이채희 회장과 연관옥 사무국장은 목감기에도 최선을 다해 분위기를 돋구는 사회자에게 즉석에서 금일봉을 선사했고, 김인화 전 회장도 사회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회장단과 사회자만 열심히 한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도 열과 성을 다했다. 자기 단체사람이 나와 노래를 부르면 모두 다같이 나와 노래를 따라하고 춤을 추었다. 자기 마을사람이 나와도 마찬가지였다.
노래자랑 중간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발 멀리 던지기' 시합을 했다.
경품은 자전거.
이벤트사가 준비한 고무신을 신고 최선을 다해 고무신을 날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허공을 신발 멋대로 날아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자전거는 가장 나이 많으신 어르신에게로 돌아갔다. 성심성의상!!
그렇게 뜨겁던 화합의 축제 한마당 행사는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 속에서 막을 내렸다.
<증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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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희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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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열 증평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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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규 증평군의회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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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수 표창> 이규현, 연제홍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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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메치기 |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채희)는 12일 오전 11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농업인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시대 농업인의 위상정립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육성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난 1년간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인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안전 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농업발전에 기여한 증평읍 연탄리 이규현(60세)씨와 도안면 화성리 연제홍(44세)씨가 증평군수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우수 농·특산물 및 농업인단체작품 전시, 경품추첨, 장기자랑 등의 순서가 이어져 농업인 화합의 한 마당을 연출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농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농촌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전화 농업기술센터 연제혁 835-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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