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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강천 경관사업이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 및 (사)한국경관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의 자연경관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사진은 보강천 미루나무숲] |
9일(금) 증평실버야생화연구회(회장 김정란) 국화전시회 취재를 마치고, 증평여성회관 무료급식소에 가서 점심을 했다.
옆에서 식사를 하시는 한 주민께서 “복덩이뉴스 기자냐”고 물으며, 보강천에 좀 가보라고 했다.
그가 알려준 대로 보강천에 가보았다. 낚시를 한 곳에서는 소주병과 맥주캔이 어지러이 나뒹굴고 있었고, 안전시설물은 훼손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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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를 하러 왔는 지, 술을 마시러 왔는 지 ... 그리고 술을 마셨으면 뒷정리는 깔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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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깨끗한 보강천 물이 상류에서 공사를 하는 지 탁해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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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보강천, 우리가 아니면 누가 아끼랴~ |
그리고 맑고 깨끗한 보강천 물은 상류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지 흙탕물로 변해 있었다.
증평군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천이라는 보강천!!
우리가 잘 가꾸지 않으면 그 누가 가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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