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목) 증평군의회에서 장천배 의원과 대화를 나누었다.

장천배 의원은 관내 5-6군데 마을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옆 동네 경로당을 찾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장천배 증평군의회의원

장천배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로당 신축은 마을에서 부지를, 군에서 건축비를 대는 방식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시내는 땅값이 워낙 높아 부지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건물을 임대하는 등 여러 방식을 현실에 맞게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로당 사용 현황을 파악해, 어르신들이 사랑방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올 겨울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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