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월) 증평군수 후보 토론회가 KBS 청주총국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군부대 이전 공약에 대한 공방이 있었다.

기호 4번 무소속 윤해명 군수후보는 “군민들 누구도 납득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공약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부대 이전에 대한 공약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기호 2번 국민의힘 송기윤 군수후보는 증평군이 작은 면적으로 기업 유치가 불리하므로 사단을 증평 생활권 인근 지역에 이전하고 그 자리에 대기업을 유치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맞섰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군수후보도 군부대 이전을 반대한다며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용수, 전력 등이 갖춰져 있는지 사전에 파악하신 다음에 (군 부대 이전) 공약이 나왔어야 한다고 공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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