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부터) 죽리초 학부모회 김주식 회장, 정환동 교장선생님, 안옥련 6학년 담임선생님

▲ 체험을 기다리며 즐거운 놀이에 푹 빠져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활기차다.

▲ 우리는 단짝친구 ㅎ

▲ 이제 두레관으로 체험가러 가요. 김종식 교감선생님(사진 가운데)의 모습도 보이네요

▲ 신종섭 도예가예요~~

▲ 신종섭 도예가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학생, 학부모의 모습... 어떤 작품이 나올까?

▲ 나는 야~ 꼬마화가!!

▲ 아빠와 함께....

▲ 엄마, 아빠들이 더 신나보이지 않나요? ㅎ

▲ 쨘! 내 그림솜씨 어때요? 이영민 학생이예요. 2학년이라 믿겨지지 않을만큼 훌륭한데요.

▲ 여기는 자개체험이 진행되고 있는 민속체험관!

▲ 어? 사진기다!

▲ 자개 목걸이 이렇게 만들어요, 먼저 사포로 자개를 붙일 표면을 문지르고...

▲ 그 위에 옻칠을 합니다. 메니규어 칠하듯이 한방향으로 칠해요

▲ 글고 자개를 한조각, 한조각 정성들여 붙여요, 다붙이면 가만히 3분정도 말린후 그위에 다시 옻칠을 하고 말리면 완성! 여기서 조심할점은 꼭 3분이상을 말려야 한다는 사실이예요, 그렇지 않으면 옻칠할때 자개들이 밀려서 망치게 되요~~

▲ 자 드뎌 완성! 이쁘죠? 자개목걸이를 들어 보이는 4학년 박송정, 김민주, 신민서 친구들(사진왼쪽부터)

▲ 우리도 찍어주세요ㅎ 4학년 민이지, 민라희, 박재선 학생기자예요.

▲ 우리는 최고학년! 작품도 최고겠죠? ㅎ 6학년 안옥련 담임선생님과 박재준 학생회장, 박찬, 백정현학생이예요(사진왼쪽부터)

▲ 열강을 하고 있는 장기영 목공예가

▲ 민속체험박물관 공예체험은 항시 진행되고 있어요. 도자기 공예체험은 체험 후 약 1개월후 주소지로 배송되고, 목공예 체험은 체험 활동후 바로 가져갑니다. 공예체험은 유치부, 초등학교.중.고등학교.성인대상의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체험후 그네타요.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 "

▲ 학부모회에서 빵고 음료를 나눠주네요. 맛있겠당, 꿀꺽..

▲ 맛있어요 ㅎ 브이자를 그리며 즐거워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우리는 6학년 여학생들! 빵하나 더줘요, 더 먹고싶어요ㅎㅎ

▲ 1학년 박민숙 담임선생님과 임다예, 이다은 학생(사진 왼쪽부터)이예요

▲ 즐건 간식시간을 마치고 다시 두레관에 모였어요, 두레공연 관람 하려고요~~

▲ 공연장 안에 지게, 절구, 디딜방아, 징등이 보이네요, 신기해요 ㅎ

▲ 드뎌,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짝 짝 짝!!

▲ 오늘의 소리꾼! "다른 명창이 산으로 버섯을 따러 가는 바람에 제가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잘 들어 주세요~~"

▲ 학부모들의 치열한 취재? 경쟁!!

▲ 절구방아소리~~ 덜크덕 쿵쿵 덕쿵!!

▲ 스마트한 농촌을 즐기기위해 민속체험박물관을 방문한 서울학생들이 관람후 단체사진을 찍네요. 오늘 죽리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두레공연을 관람했답니다.

▲ 공연관람을 마치고 두레관을 나왔어요. 청명한 가을하늘과 두레관의 기와지붕이 아름답게 어울리고...

▲ 이성인 문화관광해설사가 보이는군요(사진 맨왼쪽)"학생여러분 저와 함께 한옥체험당으로 갈까요?"

▲ 한옥체험하러 가는중~~

▲ 두레관 뒤편, 한옥체험장 가는길...

▲ 여기가 바로 한옥체험당, 드뎌 도착!

▲ 자 어서오세요, 여러분 환영합니다!!

▲ 입구에 한옥안내도가 있어요.

▲ 옛날엔 이렇게 디딜방아로 곡식을 찧어 먹었어요. 손이 아니라 발로 찧어야 해요

▲ 나는야 도도한 아씨! 안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방에는 총각들이 득실득실 ㅎㅎ

▲ 여긴 안채 포토존이예요, 장군이요~ 멍군이요

▲ 우리는 한옥에서 날아가요 ㅎㅎ 2학년 서우석 담임선생님과 아이들! 그럼 한옥은 나는집! ㅋㅋ

▲ 여기는 생활공예품 전시장, 와우! 예쁘당~~

▲ 전시장 매니저 박성순이예요."차한잔 드시며 담소나누시고 가세요, 그리고 생활도자기,차마시는 탁자등 공예소품들이 많답니다. 구경도 하고 마음에 드시면 사가세요~~"

죽리초등학교(교장 정환동) 학부모회(회장 김주식)는 부모님과 함께 꿈 만들기 활동을 토요방과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증평 민속체험박물관' 체험 및 공연관람을 실시했다.

22일(토) 오전9시30분까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증평민속박물관에 속속 모여들었다. 기다리는 동안 학생들은 잔디밭 천막밑에서 즐겁게 놀이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높고 파아란 가을하늘만큼 청명한 아이들의 미소가 빛났다.

이날 1,2,3 저학년들은 두레관에서 신종섭 선생님(도예가)과 함께 접시에 예쁜그림을 그리며 도자기체험을 하였다. 가족모두가 함께 체험할수 있어 색다른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고, 저마다 그림솜씨를 다투어 뽐냈다.

4,5,6학년들은 문화체험관에서 장기영 선생님(목공예가)의 지도하에 자개 목걸이를 만들며 자개체험을 하였다. 장기영 선생님은 "자개체험은 우리 민속체험박물관에서 처음 체험해보는 것이다. 죽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첫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인천공항 등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체험인데, 앞으로 호응이 좋으면 민속체험박물관에서 지속적으로 자개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 "조개 목걸이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그리고 만들어보니 너무 아름다워요."라며, "조깨껍질로 이런 예쁜 목걸이를 만들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체험을 마치고 두레관앞 잔디밭 천막으로 모였다. 슬슬 배가 고픈것을 알아챘을까, 학부모회에서 준비해온 빵과 음료를 나누어 주었다. 역시 먹는 즐거움은 최고였다.

휴식을 취하고 11시경  두레관에서 장뜰두레공연을 관람했다. 장뜰두레보존회 양철주 대표의 진행으로 두레놀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뜰두레농요 공연을 보았다. 한바탕 공연이 끝난후 공연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두레관을 나오니 이성인 문화해설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성인 문화해설사와 함께 한옥체험당으로 이동, 한옥체험을 했다. 디딜방아도 찌어보고 한옥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 대청마루에서 장기를 두었다. 글읽는 방에서는 천자문을 줄줄 외워보기도 하고, 방에 있는 고서를 뒤적여 보며 조상들의 생활을 체험하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몰랐다.

한옥체험을 끝으로 죽리초등학교 학생, 학부모들의 가을 민속체험박물관 체험이 모두 마무리 됐다. 오늘의 체험이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으리라...

민속체험박물관을 나서며 남하리 길가에 심어져 있는 밤나무 가로수의 유혹을 물리치기는 어려웠으리라.

밤나무 가로수를 잘 활용하면 밤몇알쯤은 줍는 즐거움도 맛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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