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호 씨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괴산라이온스클럽 45대 회장에 취임했다.

12일 오후 6시 괴산농협예식장에서 기관단체장 및 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완호 45대 괴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완호 회장은 “그동안 역대 회장들과 회원들이 잘 가꾸어 온 괴산라이온스클럽을 위해 보다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며 “회원과 이웃, 지역 발전을 위해 타 단체보다 모범이 되는 괴산라이온스클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히며, 괴산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44대 박연순 회장은 지역사회의 번영과 클럽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상을 수상했다.

이완호 신임회장은 1972년 괴산농협 설립시 입사, 군자농협, 청천농협, 불정농협, 괴산농협 전무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괴산농업협동조합장을 맡아 조합원들의 영농활동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가족으로 부인 조보현씨(58세)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자료제공 : 괴산라이온스클럽 010-3456-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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