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도량 경북 봉화 청량산 청량사

청량산 청량사와 증평불교성지순례단이 신심깊은 불자들을 부르고 있다.

영화 '워낭소리' 첫 장면으로 유명한 청량사 오층석탑. 영화 '워낭소리' 주인공인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청량사 신도라 한다.

증평불교성지순례단(단장 김정순*총무 반기선)은 7월 22일(일) 경북 봉화 청량산 청량사로 성지순례를 떠납니다. 신심깊은 불자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경북 봉화 청정도량 청량산 청량사 성지순례 안내

출발 : 2012년 7월 22일(일) 07:00 증평군청 민원실앞

동참금 : 2만5천원

참가문의 : 총무 반기선 010-2427-3830

청정도량 청량산 청량사는 ...

구름으로 산문을 지었다는 청정도량 청량산 청량사는 이름에 걸맞게 청정함과 고귀함, 신비스러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16국사의 끝 스님인 법장 고봉선사에 의해 중창된 고찰이다.

청량산의 문수봉, 금탑봉, 연화봉, 반야봉으로 둘러싸인 청량사에는 공민왕이 현판을 쓴 지방 유형문화재 유리보전(琉璃寶殿/ 약사여래를 주불로 모심)과 김생 선생이 공부하던 김생굴,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청량정사, 최치원의 유적지 고운대와 독서당, 공민왕이 은신했던 공민왕당 등의 유적들이 있다.

청량사는 깊은 산 속에 위치한 지리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경북지역 어린이, 청소년, 농민 포교에 힘써 지역의 대표적 포교 중심 도량이 되었다.

특히 청량사의 주지인 지현스님은 절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지역의 마을 회관 등을 빌어 출장 법회를 여는 등 고정관념을 깬 포교활동으로 '마을로 내려온 스님'이란 찬사를 듣고 있다.

청량사 오층석탑은 영화 워낭소리의 첫 장면으로 유명하며, 워낭소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 절 신도이다.

▲ "함께 해요, 성지순례~.~!!" 증평불교성지순례단(단장 김점순/ 총무 반기선) ... 신심깊은 불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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