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첨밀밀'을 연주하다.

▲ 동계캠프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단원들의 모습

▲ 단원 박재준 학생(형석중2) 기자, 거문고를 타요.

▲ 격려사를 하고 있는 홍진식 본교교장

▲ 청주시립국악단 소속 강사선생님들이예요.

▲ 사회자 정세환 교사

▲ 가야금 삼중주 '렛잇비'

▲ 거문고 '아리랑'

▲ 해금 '첨밀밀'

▲ 아쟁 '로망스'

▲ 대금과 피리 '모베터블루스, 싱싱싱'

▲ 타악 '설장구'

▲ 합주 '신뱃놀이'

▲ 우리소리 국악관혁악단이 걸어온길을 영상으로 보다.

▲ 강사선생님 공연 '축연무, 방황'

▲ 열정적으로 지휘를 하고 있는 단장 이한솔 교사

▲ 아름다운 선율에 박수로 화답하다.

▲ 성과발표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모두 함께 화이팅을 외치다!

형석중학교(교장 홍진식)는 2일(월) 오후6시부터 7시30분까지 충북학생종합수련원에서 학부모를 초대해 형석중학교 국악관현악단인 ‘우리소리 국악 관현악단’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우리소리 국악 관현악단(단장 이한솔교사) 단원들은 지난 1월31일(토) 3박4일 일정으로 이곳 충북학생종합수련원(진천)으로 동계 음악캠프를 왔다.

3일(수) 청주에서 열리는 충북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여파로 무기한 연기 되어, 학부모를 초청 이날 성과발표회를 갖게 된것이다.

홍진식 교장은 격려사에서 “예능교육은 감성교육이며 창의력교육으로서 소중한 가치가 있다.”며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봐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솔 단장은 “3박4일간의 동계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많이 배우고 기량이 향상돼 무척기쁩니다, 오늘 많은 박수 쳐주세요."라며 "2학기때 증평문화회관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립니다.”리고 말했다.

발표회는 각악기별 가야금 삼중주‘렛이비’, 거문고의 ‘아리랑’, 해금‘첨밀밀’, 아쟁 ‘로망스’, 대금과 피리 ‘모베러 블루스’‘싱싱싱’, 타악 ‘설장구’등 고유 연주가 진행되었다.

이어 합주로 ‘신뱃놀이가’ 타악강사 이재훈 선생의 지휘로 10여분간 연주되었는데, 아름다운 화음으로 학부모들을 사로잡아 큰 박수를 받았다.

청주시립국악단 소속 강사선생들의 ‘축연무,방황’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교가 합주로 성과발표회가 마무리 됐다. 각 악기별 강사는 김민지(가야금), 이희복(거문고), 김민정(해금), 김진옥(아쟁), 김명희(대금), 이윤아(피리), 이재훈(타악) 선생이다.

형석중학교 ‘우리소리 국악 관혁악단’은 42명의 단원으로 구성, 지난해 9월4일 창단됐다.

오는 11일(수) 형석중학교 제43회 졸업식때 식전 공연과 가을에 첫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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