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2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예산보다 345억원 증액된 3,560억 3,24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의회는 26일 열린 제217회 임시회에서 당초 예산보다 11％, 345억원 증가한 3,560억 3,240만원으로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310억 8,172만원 증가했으며, 특별 회계는 34억 8,115만원이 증가하였다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15억24만원 △공공질서와 안전 12억 2,614만원 △교육 1천만원 △문화및관광 31억 1,305만원, △환경보호 43억 825만원 △사회복지 16억 1,135만원 △보건 6천 728만원 △농림해양수산 109억 8,875만원 △수송 및 교통 20억 9,582만원, △국토및지역개발 88억 6,332만원, △예비비 3억 9,228만원, △기타 4억 2,444만원 등을 각각 증액했다.

군은 이번 예산 확정에 있어 경제살리기 및 서민 생활안정, 일자리창출 사업의 긴급성, 우선순위을 고려하여 편성하였으며,

특히 국토 및 지역개발 발전전략사업 중 괴산대교~서부교차로 20억원, 명덕초교~종합운동장 도로개설 10억원, 세평~신흥간 도로 확포장 4억, 주민숙원사업 12억, 운수업계 지원 3억 6천만원, 능촌 및 자체소하천정비 8억, 수진교 개축 20억원 등 당면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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