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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속체험박물관 얼음썰매장 인기
지난 3일 개장한 증평군 민속체험박물관 얼음썰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얼음썰매장은 박물관 인근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모내기, 벼 베기, 메뚜기 잡기 등의 체험을 제공했던 논 약 2,500㎡에 물을 대고 얼음을 얼려 조성한 것으로 대여용 썰매가 구비돼 있어 별도의 준비물이 없어도 편리하게 얼음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연, 팽이 등도 갖춰져 있어 가족들과 함께 팽이치기, 연날리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썰매 체험장을 이용하기 위한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나 다만 현장에서 썰매를 대여할 경우 썰매 1개 당 1천원의 대여료를 내야하며, 그 밖에 팽이치기와 연날리기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이용객들이 신나는 겨울 체험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물관 측 관계자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오시면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썰매를 즐길 수 있다.”며, “올 겨울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증평군청 문화체육과 염미숙 043-835-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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