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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음력 2월 28일, 2014년 3월 28일(금) 도안면 금당1리 금당마을에 있는 정후사(정후공 사당)에서는 정후공 연사종 선생(조선개국공신/ 곡산연씨12세/ 1366~1434)을 기리는 춘향제가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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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안면 도당1리 금당마을의 정후사는 조선이 건국되자 원종공신과 회군공신, 1401년 조선 태종 1년 좌명공신 4등에 책록된 정후공 연사종(1366-1434)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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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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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후공 연사종 선생 영정 |
정후공 연사종(延嗣宗) 선생은 고려말 조선초의 무신으로 자는 불비(不非). 금오위상장군 단서의 후손으로 곡산연씨의 실질적인 시조로 알려졌다.
정후(靖厚)는 그의 시호.
정후공 연사종 선생은 1388년 우왕 14년 요동정벌 때 우군도통사 이성계의 군진무(軍鎭撫)로 종군한 공로로 조선이 건국되자 개국원종공신에 책봉되었으며,
1393년 태조 2년에 회군공신 3등에 책록되었고, 1401년 태종 1년 제2차 왕자의 난 때 좌명공신 4등에 책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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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를 지내고, 곡산연씨종친회 관계자들은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병호 선생 생가(충청북도 기념물 제122호) 주변 역사문화공간조성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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