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선전했고,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을 맡았던 이현재 전 청주MBC경영국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한 체급 높여 증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13일(목) 증평군청 기자실을 찾은 이현재 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괴산은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산막이옛길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 되었다. 증평군은 그동안 먹을거리와 일자리는 만들지 못한 채, 보여주기식 시설에 수천억 원을 쏟아부었다.
증평군은 확 변해야 한다. 이현재가 앞장서 새시대를 열겠다.
먼저 풍성한 먹거리산업을 만들겠다. 그리고 보기만 좋고 제 구실을 못하는 대형시설들을 과감하게 돈 되는 시설로 바꿔서 유지비용도 줄이고 소득도 높이겠다.
네편 내편 가르는 공직사회의 고질적 병폐를 반드시 없애 신바람나는 근무분위기를 만들겠다.
보강천과 200리 81킬로미터 둘레길을 만들겠다.
증평군정을 차별화해서 한 단계 앞서게 하겠다. ”고 말했다.
이현재 후보는 증평초등학교, 증평중학교, 운호고등학교, 청주대학교 행정학과*대학원(행정학 석사), 육군병장제대, 중등2급 정교사, 청주MBC보도부장*경영국장, 이달의 기자상(한국기자협회), 충북기자협회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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