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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부사관 출신답게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증평군의회 윤해명 부의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성평등 문화확산 유공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도내 각계각층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표창은 윤해명 부의장이 대표 발의를 통해 지난 9월 공포․시행돼오고 있는 「증평군 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도내 최초로 성평등 기본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사회 모든 영역에서의 성차별 금지 및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인권보호, 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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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서로 손을 잡아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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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요, 아주 좋아요^^" |
「증평군 성평등 기본 조례」는 총 6개 장, 48개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평등 정책 시행계획의 수립을 비롯해, 성평등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성평등 촉진을 위한 여성의 사회참여에 대한 적극적 조치, 일․가정 양립 지원, 시민사회와의 협력과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해명 부의장은 “성평등 정책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함으로써 성차별 금지는 물론, 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본 조례가 내실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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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의회 윤해명 부의장은 특히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 복지관련 단체로부터 늘 각별한 애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진성노인전문요양원 이재석 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증평군의회 윤해명 부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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