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꽃 피는 증평
글/곡 : 김영애
하늘길이 활짝 열리면-
삼꽃피는- 거리로 놀러오세요
삼지오엽 초록빛 인삼의
고장 증평 여기랍니다
물 길이 활짝 열리면-
미루나무 숲으로 놀러오세요
초록빛을 닮아서 푸르른 고장
증평 이랍니다
산이 푸르러 물도 맑구나
숲이 숨쉬네 생명의 땅 증평
눈 부신햇살 시원한 바람
우리함께 가보자 태양의 땅!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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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리허설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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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들에게 줄 팜플렛과 가사모음집을 준비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손길이 바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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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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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회관 밖에는 눈이 펑~펑~ 오시는 손님들 미끄럽지 않게 준비하는 고마운 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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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장실에서 머리손질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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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쁘게 꽃단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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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낯익은 얼굴.....박재선 학생기자의 모습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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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준비 마쳤어요. 졸업무대를 선사해줄 중학생들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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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둘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해요. 음성동요학교 유정 교장(사진왼쪽)도 오셨어요. 서울에서 눈속 뚫고 오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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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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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한잔에 담소를 나누고 있는 증평초등학교 이강혁 교장(사진왼쪽)과 형석중학교 김성배 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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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 사회를 맡은 학부모 아버지회 양근모 회장예요." 지금으로 부터 제3회 증평어린이중창단 정기연주회를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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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증평군 홍성열 군수, 증평군의회 박석규 의장, 윤해명의원, 장천배의원, 연종석의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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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부 사회를 맡은 이병철씨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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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주회를 응원하러온 오빠부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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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야호 야호 야호야~~" 막이 오르고 동요천사들이 등장, 아름다운 하모니가 문화회관을 꽉 메우기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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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누가누가 잘하나' 본선에 진출하는 송미소(증평초 2년) 학생이 인터뷰중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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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연소 동요천사예요. 올해로 7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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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출연해주신 바리톤 윤성언 선생예요.'내영혼 바람이 되어(곡:김효근)'와 '베사메무쵸'외 1곡를 더 불렀어요. |
군민과 함께하는 동요천사들의 세 번째 이야기 ‘제3회 증평어린이 중창단 정기연주회’가 19일(목) 오후7시 증평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증평어린이중창단(단장 김영애)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증평예총,음성동요학교, 한국동요협회, EGTV 후원으로 진행됐다.
작사&작곡가인 김영애 단장은 인사말에서 “동요천사들의 따스한 마음을 증평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연주회를 준비하였다. 지난 한해 보내주신 끝없는 사랑에 보답코져 감사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 여러분께 전한다.” 며 행복하고 따스한 겨울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회 석희옥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무대가 훗날 아이들에게 큰 꿈을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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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출연한 소프라노 신재선 선생예요.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의 아리라'를 불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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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생의 무대예요.나수진외 5명이 '별'을 노래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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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메리 크리스마스" 이제 연주회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군요.김영애 단장이 편곡한 '캐롤 송'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
음성동요학교 유정 교장은 축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어린이들의 동요가 아니겠습니까? 날마다 동요가 불리우는 환경속에서 예쁜꿈을 가꾸며 자랄 수 있다면 밝아오는 어린이들의 미래가 얼마나 눈부시게 아름답겠습니까? 오늘의 이 행복한 즐거움을 가득가득 맘껏 채우고 가십시오.”라고 말했다.
학부모 아버지회 양근모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증평어린이중창단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내빈소개 홍성열 증평군수, 박석규 증평군의회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병철(청주 MBC‘누가누가 잘하나’MC/6시 내고향)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증평어린이중창단이 출연해 ‘야호 야호야!(제4회 금산창작동요제 최우수상)’, ‘삼꽃피는마을(2013 증평군 홍보 창작곡)’, ‘아빠 힘내세요!(2013 인성동요부르기 대회 은상)’, ‘앗 뜨거워 지구가 아파요!(18회 한민족문화예술대전 대상)’, ‘칭찬송(글/ 유정, 곡/ 이승무, 제6회 전국인성동요대회 대상)’, ‘삼강오륜(글/ 유정, 곡/ 송결, 제5회 전국인성동요대회 대상)’, ‘들노래(증평’들노래축제‘기념 창작곡, 2012 전국 짝짜꿍동요제 금상)’, ‘119송(글/ 김정녀, 곡/ 강동수, 충북소방동요대회 은상)’등 그동안 다수의 창작동요제 대회 수상작을 불렀다.
또한 특별출연한 바리톤 윤성언은 ‘내영혼 바람이 되어(곡/ 김효근)외 2곡을, 소프라노 신재선은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외 앵콜송을 열창했다.
바리톤 윤씨는 도안초등학교, 증평중학교출신으로 고향에서는 첫무대였다. 그래서 더욱 더 설레이는 마음을 노래에 담아 심금을 울렸다.
소프라노 신씨는 현재 증평어린이중창단 노래선생님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증평에서 만나요!'"
글&곡> 김영애
1. 이 세상 산~들이 많아도 나 자란 산은 하나죠/ 이 세상 강~들이 많아도 나 자란 강도 하나죠/ 두~타산 푸른 기백 희망이 되어 오색빛 행복 넘쳐 나는 곳/ 보강천 흰물살 힘이 되니 생명이 숨을 쉬는 곳/ 모이자~ 모이자 증평에서 아름다운 땅 증평에서 만나요
2. 이 세상 사람들이 변해도 날 지킨 고향 하나죠/ 이 세상 인심이 변해도 날 지킨 정도 하나죠/ 인심도 남~달라 물맛도 좋아 들녘에 곡식 넘쳐 나는 곳/ 인~재도 뛰어나 살기도 좋아 내 꿈이 펼쳐지는 곳/ 모이자~ 모이자 증평에서 아름다운 땅 증평에서 만나요 ...
모이자~ 모이자 증~평에서 아름다운 땅 증평에서 만나요 ...
증평에서 만나요 ...
증평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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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합창 '증평에서 만나요'가 울려퍼지고 1시간30여분의 연주회가 모두 끝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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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빈 무대를 뒤로 꽃다발든 동요천사의 모습과 오빠부대의 모습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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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주회를 마친 동요천사가 할머니와 멋진 포즈를 취하며 기뻐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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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하얀눈은 그칠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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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해주신 군민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 안전한 귀가길 되세요~~~~ |
한편 제49회 충북도민체전 개막식 축하곡 ‘고향(글/ 정지용, 곡/ 문지환)’을 신재선 선생님과 증평어린이중창단이 함께 노래했고, 졸업생 나수진 외 5명이 졸업생 무대로 ‘별’을 선사했다.
연주회는 캐롤 송(편곡/ 김영애)과 대합창‘증평에서 만나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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