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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목), 증평정보고등학교(교장 김용신) 다목적교실에서는 2, 3학년을 대상으로 이문재 증평정보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의 특강이 있었다.
이문재 운영위원장은 특강에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닥쳐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할 수 있다!!!
그리고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공동체와 함께 토론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전문가(specialist, professional)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회는 점점 통섭형 인간을 요구하고 있다.
통섭형 인간이란 통합적 사고를 하는 멀티플레이어로 융합의 폭발적인 힘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 다시말해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을 통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이다.
창의적 사고는 긍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틱낫한(Thich Nant Hanh) 스님은 ‘우리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과 같은 부정의 씨앗이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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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재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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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내 안의 긍정 스위치와 부정 스위치 중 어떤 스위치를 켜 내 마음의 불을 밝힐지는 언제나 내가 선택한다.
절대긍정의 스위치를 켤 때 내게 닥친 일은 - 비록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라 해도 나를 성장시키는 선물이 된다.
인생의 과제는 자신에게 '기쁜 일'을 찾는 것이다.
'기쁜 일'과 '해야 할 일'이 일치한다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다.
여러분 모두가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을 잘 이해하여, 기쁜 일과 해야 할 일을 일치시켜, 행복한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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