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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前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8일 괴산을 찾아 유기농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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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규용 前농림수산식품부 장관 |
서규용 前장관은 이날 괴산군민회관에서 열린 맞춤형 괴산 아카데미 교육에 참석하여 '괴산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유기농업의 필요성'이란 주제의 초청 특강을 했다.
서규용 前장관은 현직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기농업이 나아갈 길에 대해 “우리나라 농업은 유기농업이 앞으로 살길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설의 현대화를 바탕으로 위생적인 농산물 생산을 하여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지역별 단지화로 농산물의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의했다.
이어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괴산군이 유기농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우리나라의 유기농업이 한단계 발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5년 9월∼10월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변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란 주제로 세계 유기농엑스포를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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