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장에 김남순씨가 1일 취임했다.

4일 홍성열 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남순(60) 제2대 증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 기관들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계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 리더의 역량강화에 주력해 밝고 따뜻한 증평, 뷰티풀(Beautiful) 증평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순 제2대 증평군자원봉사센터장

김남순 센터장은 대한어머니회 증평지회장 및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여성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친화력을 발휘하여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09년 우수자원봉사자로 충청북도지사상 수상,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기여로 2011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 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였으며,

가족은 남편 안재근(65세)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수요처의 연계,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자원봉사단체 지원,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전화 행정과 지역협력담당 장민희 835-3232)

www.bo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