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이야기, 하나

금연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이번만 피우고, 다음엔 피우지 않겠다는 것이다.

박석규 증평군의회 의장 => 금연에 성공할 것 같은 사람

그러나보니 ‘지금 이 순간’은 늘 담배를 물고 있게 되는 것이다.

박석규 증평군의회의장과 이야기하면서, 박 의장은 금연에 성공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다.

그는 강하게 금연을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피우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금 이 순간’, 흡연의 욕구를 누르는 것이다. 그것이 어언 한 달이 되었다고 한다.

박 의장을 보며, 인간승리란 바로 ‘이 순간’을 지혜롭게 사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화가 난 이 순간, 담배를 피우고 싶은 이 순간을 어떻게 사는가가 바로 삶이다.

화가 났을 때,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 발끝을 보고 하나부터 열까지 세라는 말이 있다.

찰라찰라 변하는 감정을 이해하면 삶은 더욱 풍요로와 질 것이다.

감동적인 이야기, 둘

지영섭 증평군의회 운영내무위원장은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다.

지영섭 증평군의회 운영내무위원장 => 금연에 성공한 사람

중&고등학교때부터 담배를 물고 나인볼을 쳤고, 커서는 담배를 물고 포커를 쳤다고 한다.

늘 담배를 물고 살던 그가 어떻게 금연에 성공했을까?

그는 자식들과 한 약속이라 가능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커 중학생이 되었을 때 약속을 했다. ‘아빠는 담배를 끊고, 너희는 학업에 충실하기로 ...’

그리고 담배를 테이프로 꽁꽁 감아 버렸다.

그것이 1994년이였다.

당시 그는 일어나면 바로 신문 들고 화장실가서 담배를 피웠다. 그런데 자식과의 약속 때문에 담배를 피울 수가 없었다.

오랜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뀔 리가 있겠는가? 그는 금연으로 볼 일도 못보고, 빈 라이터만 돌렸다고 한다.

“그 어떤 약속보다도 자식과의 약속이 제일 무서워. 그 녀석들이 커서 아빠를 어떻게 생각할 지 생각하면 담배가 입으로 가지 않더라구!!”

황근례 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 금연을 도와주는 사람 황근례 의원은 제7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증평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www.bo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