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교장 이정인)는 ..

4월 3일(월), 5학년 어린이들이 증평군청과 ‘힘께 돌보는 꽃밭 조성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증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 75명은 식목일을 앞두고 증평군민들의 쉼터인 보강천을 찾아 숲 체험과 함께 미루나무숲의 꽃정원 문화를 직접 향유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고사리손으로 꽃모종을 직접 심어보았다.

이번 ‘함께 돌보는 꽃밭 조성사업’ 활동은 식목일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더불어 풀과 나무를 가꾸는 활동을 통해 탄소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참여한다는 보람도 느끼게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학년 정서현 학생은 ..

“항상 가족들과 함께 오고 등굣길마다 지나다니는 보강천에 꽃을 직접 심어봐서 즐거웠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인 증평초 교장은 ..

“증평군민의 쉼터인 보강천에 학생들이 직접을 꽃을 심어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학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 같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통해 환경·생태교육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알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증평초등학교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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