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중학교에서 운영하는 괴산증평영재교육원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평중학교는 괴산증평영재교육원 중등 수학‧과학통합영재 중심학교로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심도있는 탐구학습을 통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수학, 과학, 정보, 융합, 체험학습, 천체관측, 산출물 제작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에는 괴산, 증평 지역의 10명이 학생이 즐겁게 참여한 것은 물론 전원 이수하여 11월 5일(토)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산출물 제작 캠프활동은 2~3명의 학생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심도있게 탐구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일종의 소논문 활동으로 어렵지만 스스로 해보는 과정을 통해 크게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증평중학교 이태근(2학년) 학생은 “올해 영재교육원에서 공부하며 수학과학을 탐구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오늘이 마지막이고 3학년이 되어 더이상 참여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지역에 후배들이 우리 영재교육원에 많이 지원해주었으면 좋겠다.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증평중학교 류원걸 교장선생님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나아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증평지역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괴산증평영재교육원은 증평중, 괴산중, 괴산북중, 삼보초, 동인초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의 영재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7일부터 17일까지(11일간) GED시스템을 통해 2023학년도 영재교육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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