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17일 괴산군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안미란 한국나눔연맹 이사장은 “추운 겨울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을 보탠다.”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이 더 힘든 시기에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감사하다”며 “관내 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 인천, 울산, 대구, 부산 등 전국에 16개소 천사무료급식소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 대체로 도시락을 배부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043-830-3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