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엔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청아홀에서 입소식을 했다. 처음엔 마구 떨렸다. 왜냐하면 영어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100명 가까이 되는 5,6학년이 왔다. 넵튠, 머큐리, 주피터 모둠으로 나뉘어졌다.
둘째날엔 일정대로 했다. 처음 영어수업을 한 다음 수학을 했다. 과학을 한 다음 사회를 했다. 그리고 모든 수업은 영어로만 했다.
이 캠프에 규칙 중 ENGLISH ONLY(영어로만 하기)가 있었다. 그래서 거의 영어로만 했다. 거의 오전 수업은 이렇게 반복됐다. 그리고 점심밥을 먹는다. 특히 여기 아침, 점심, 저녁은 일품이였다.
점심밥을 먹고 P.E(Physical Education/ 체육)을 했다. 탁구, 농구, 배드민턴, 골프스윙, 골프, 컴퓨터 등 여러 가지 했다. 그 중 난 탁구와 골프스윙이 제일 재미있었다. 체육시간이 끝나고 매일 마다 병원놀이, 레스토랑, 경매, 미니올림픽, 골든벨 등을 했다. 다 재미있었다.
특히 레스토랑때는 돈까스, 스프, 샐러드,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을 먹었는데 최고였다. 그 다음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 모둠 담임 선생님과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온갖 게임을 했다.
마지막 날 할 공연연습도 했다. 공연을 한 시간씩 연습하고 1시간은 게임을 했다. 아참! 그리고 우리 영어담임선생님은 제인 선생님이다. 이 분은 캐나다에서 오셨는 데 참 인상적이시다. 이 활동이 끝난 후 간식을 먹고 샤워를 한 후 잠을 잤다. 이렇게 6일 동안 반복됐다. 시간이 흐르고 마지막 날이 왔다.
마지막 날, 여태까지 준비했던 공연을 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해서 많이 떨려다.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며 즐기게 됐다. 시상식을 할 때 나도 뽑혔다. 정말 좋았다. 이제와서 헤어지자니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여태까지 잘해주셨던 우리 모둠 선생님들에게 정말로 정말로 감사하다.
영어캠프는 이렇게 7월 22일(일) - 7월 28일(토)까지 6박7일 동안 또 하나의 전설을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