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 앞에 걸린 '이스탄불의 황제들'포스터앞에서

▲ 매표소 앞에서

▲ 구석기 신석기관

▲ 신라인의 하루중 '출산'

▲ 신라인의 하루중 '남자.여자'

▲ 신라인의 하루중 '생활'

▲ 신라인의 하루중 '죽음'

▲ 기예천

▲ 무위사 극락보전 백의관음도(모사도)

▲ 자유시간~~

▲ 의문의 함선 '신안선'

▲ '더 아리랑'공연장

오늘 새볕그림책도서관에서 서울로 국립중앙박물관 터키 문명전 <이스탄불의 황제들>을 보러갔다. 차는 2대가 갔고 사람은14명이 갔다. 중간에 휴게소를 몇 번 들렸다.

그리고 서울 궁립중앙박물관에 도착했다. 먼저 표를 샀다. 성인은 12,000원이고,학생은 8,000원이였다. 좀 비싼 것 같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이니까 다른 박물관보다 더 좋아서 그렇게 정한 것같다.

이제 우리를 설명해주실 선생님께서 오셨다. 그리고 소개를 해주셨다. 소개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하니까 더 잘 알아 들었다.

많은 물건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카바가 묘사된 타일(오스만17세기), 터번장식(오스만17세기), 모스크 장식 등잔(오스만 1505년경), 코란함(오스만16세기~17세기) 등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 외에도 많은 것들을 구경했다.

설명이 끝나고 점심을 먹었다. 박물관안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먹었다. 그냥 식당인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맛있는 것들이 많고 레스토랑같았다. 나는 이타리안스파게티를 먹었다. 보통식당이면 그냥 치즈가 들어있는 스파게티를 만드는데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제일 맛있고 예뻤다. 진짜 이탈리안 방식이였다. 스파게티 소스에 큰 빵이 꽂혀있고 치즈는 없고, 위에 동그랗게 잘린 마늘이 있었다. 엄청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13:10분부터 자유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5시에 모이기로 했다. 이때가 가장 신났다. 왜냐하면 마음대로 기념품도 사고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먼저 2층에 있는 불교회화라는 곳으로 가봤다. 터키는 불교를 믿나보다. 그리고 멋진 무위사극락보전 백의관음도(모사도), 아미타삼존벽화(후불벽), 삼존불화(동벽), 아미타 내영도(서벽) 등의 그림들을 구경했다.

불교회화를 다 구경하고 서울G20정상회의라는 것들을 구경했다. 별로 내용은 없었다. 거기에 의자가 있어서 잠시 쉬다가 3층으로 갔다. 그리고 먼저 기념품을 구경하고, 살 거는 사고, ‘신안해저문화제’라는 곳을 구경했다.

거기서 고려청자, 중국도자기, 동전, 주석덩이, 약재와 향료, 청동주와 사인이 있는 물품꼬리표“목간”, 청자청병, 청자모란무늬, 꽃병, 매병, 네 귀 달린 항아리 등을 구경했다.

다 구경하고 나서 일본실재개관을 구경하러 갔다. 거기서 일본의 검(와키자시, 가타나, 우치가타나, 다치), 갑옷과 투구를 구경했다. 그 구경이 마지막이였다. 재미있게 구경하다보니 15시가 되버려서 모였다. 모이고 나서 바로 증평으로 고고싱~~~

증평으로 가다가 휴게소에 들렸다. 이번이 마지막 휴게소라서 놀이를 하고 갔다. 재미있었다. 휴게소에서 또 증평으로 갔다. 18시15분에 증평군청에 도착했다. 증평으로 돌아와보니 서울은 엄청 큰 곳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으로 돌아오니 참 보람 있었고, 이 추억은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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