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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살률 감소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생명존중 문화 확산, 영동군에 농약안전보관함 521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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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7  11:47:49  |  조회수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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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는 16일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 마을회관에서 농약안전보관함 설치마을에 대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박세복 영동군수, 김용호 충청북도 보건정책과장, 윤석진 영동군의회 의장,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박진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 중 13년째 자살률 1위이며, 충북도 ‘17년 인구 10만명 당 28.2명이라는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19년 예산을 전년 66억에서 6억 증액하여 72억을 편성하고 시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 전담 인력 9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자살예방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도단위 최초로 우울증환자의 등록관리 강화를 위하여 우울증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 지역 자살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손쉬운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농약 음독자살을 예방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사단법인 한국자살예방협회의 공모를 통해 무상으로 2016년부터 2018까지 11개 시·군에 2,511개를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영동군 521개를 비롯하여 보은군에 1,320개가 설치된다.

행사에 참석한 충청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영동군에 설치되는 521개의 농약안전보관함과 함께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사업을 통해 외로움, 우울증 등 농촌지역 주민들의 심리치료를 적극 지원하여 영동군 지역의 생명존중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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