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리초 6학년 여학생들

▲ (사진 왼쪽부터) 6학년 신민규, 안옥련 6학년담임선생, 이소호

▲ (사진왼쪽부터) 6학년 이창열과 박재준 학생회장의 포즈~~

▲ 6학년 반장 장지연(사진 오른쪽)

▲ 5학년 장대종 학생

▲ 6학년 홍지원 부반장

▲ 황성연 선생님

4월 24일날 유치원 및 전교생이 청남대로 소풍을 갔다. 버스 3대가 갔다.처음에 엄청 마음이 모두 설레고 기쁜 마음이였다. 그런데 청남대에 도착하고 난 뒤에 엄청 더웠고,걸어야 됐기때문에 갑자기 즐거웠던 마음이 쿵!하고 내려앉았다. 그치만 모두들 소풍으로 만족했다. 그리고 아직 즐거운 점심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 박재선 학생기자

도착해서 20분쯤 걸어가다가 먼저 박물관으로 들어갔다. 그 곳에서는 대통령들이 사용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또 진짜 대통령이 앉아있는 곳이 있었는데 그 옆에 나도 앉았다.의자가 정말 편했다. 박물관을 다 구경한 뒤에 또 걸었다. 가는 데 대통령 동상들도 봤다.악수도 해봤다.

근데 아나운서도 만났다. 우리에게 손을 흔들어서 우리는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했다. 정말 예뻤고 옷도 예뻤다. 그리고KBS한국방송 차도 봤다. 정말 신기했다.

또 걷다가 청남대에 도착했다. 줄이 엄청 길어서 5분을 기다렸다. 청남대에 들어갈려고 하는데 신발을 벗으라고 해서 신발을 벗고 구경했다. 처음에 들어가니 책상에 의자가 여러게 둘러있었다. 아무래도 손님이 왔을 때 앉는 데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방도 엄청 많았다. 그리고 방 하나에 침대가 2개씩 있었고,TV가 각각 있었다. 그치만 TV는 요즘 것 보다 좀 안좋았다.그리고 식당도 있었는데 참 좋았다. 1층을 다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도 역시 방 여러 개에 식당도 있었고 대통령님서재도 있었다. 책이 엄청 많아 보였다. 그걸 다 읽으셨는지 모르겠다. 2층도 다 구경하고 내려왔다.

청남대를 다 구경한 뒤에 꽃이 있는 곳으로 갔다. 특히 애기별꽃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꽃이 정말 많았다. 꽃을 다 구경하고,청남대 뒤에를 구경했다. 엄청 큰 골프장이 있었고, 엄청 큰 수영장이 있었다.

다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가는 길에 5,000원을 주워서 횡재였지만 선생님께 드렸다.나는 점심을 참치김밥,치즈김밥을 챙겨왔다. 애들하고 맛있게 나눠 먹은뒤 과자를 먹었다.점심을 다 먹고 문의문화재란 또 다른 곳으로 갔다.

그 곳은 옛날 집이 많이 있었다.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이 1명 있었다.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하니 더 이해하기 쉬었다. 참 신기한 것들도 많았다. 지푸라기로 만든 작은 항아리그릇도 있었다. 엄마한테 사드리려고 했는데 돈이 가방안에 들어있어서 못샀다. 문의 문화재를 다 구경하고 학교로 출발했다.

그런데 갈 때는 증평.충용.학교로 나눠서 갔다. 나는 학교로 갔다. 모두 헤어진뒤 학교에 도착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즐거웠던 것 같았다. 좀 더웠긴 했지만 보람이 있었다.

오늘 소풍 재미있었다. 하지만 다음에는 놀이공원 같은 데를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 박재선 학생기자/ 사진촬영 = 박재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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