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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교 아래 보강천 둑방으로 전설이 익어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그곳에는 희귀한 여러 박들이 주렁주렁 열려 오가는 길손들을 부르고 있다.
이 곳이 정겨운 볼거리로 전설을 이어가는 데는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명희)의 헌신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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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희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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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금), 폭염으로 지구가 펄펄 끓고 있는데도 도안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풀을 베고 잡초를 뽑고 거름을 주며 전설을 만들고 있다.
희귀박 터널이 가장 아름다운 9월 1일 토요일!
9월 1일(토) 10:00,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안초등학교 대운동장에서 '도안면 주민화합 한마당큰잔치'를 거행한다.
잔치를 하면서 동참하는 분들에게 멋진 이 곳을 보여주고자 지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멋진 희귀박 터널을 보면서 ..
구슬땀을 흘린 도안면 주민자치위원들을 꼬옥 기억하시라고 당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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