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시인, “정범구는 진실한 사람”

7일 중부4군 찾아 지지호소...“새로운 세상 만들 정후보를 국회로” 역설

‘접시꽃 당신’의 저자인 민주통합당 도종환 비례대표 후보가 중부 4군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의 지지연설을 위해 7일 중부4군을 방문했다.

도종환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음성과 진천을 찾아 “정 후보는 봄바람 같이 따뜻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사람이며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진실한 사람,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 믿을 만한 사람 정범구, 똑똑하지만 서민과 농민들을 위해 애쓰는 사람 정범구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도종환 비례대표 후보는 또 “정범구 후보를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들은 정 후보가 얼마나 진실하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인줄 잘 안다”면서 “중부4군 군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범구 후보가 당선돼 지역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도종환 비례대표 후보는 현재 정범구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농축산단체, 정범구 후보 지지 ‘한목소리’

7일 한국오리협회 공식지지선언...농촌지도자·토종닭협회도 동참

중부 4군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에 대한 농축산단체들의 지지가 잇따르며, 정후보에 대한 농축산인들의 지지세가 결집되고 있다.

7일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가 총선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범구 후보의 총선 승리지원을 다짐했다. 한국오리협회는 지지선언문에서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는 한미 FTA 비준당시 항상 농축산인의 편에 서서 농수축산업을 대변하는 한편 국회 농림위 예산결산소위원으로서 농수축산업분야 FTA 피해대책 마련을 주도한 바 있다”면서 “정범구 후보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를 표명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지지선언문 별첨

이에 앞서 4일에는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 논평을 통해 “선거일인 오는 11일까지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총력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공표한바 있다.

또 지난 3일에는 전국의 회원가족이 30만명에 이르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가 “개방화시대 생명산업인 농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업의 근본적인 회생을 위한 가장 적합한 사람이 정범구 후보”라고 밝히는 등 정 후보에 대한 전국단위 농축산단체의 지지표명이 이어지고 있다.

                                                     <제공; 안태희 보좌관 010-3468-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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