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경대수 후보는 공무원 폄훼성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천군지부(이하 진천군 공무원노조)가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TV토론에서 진천군 공무원들을 폄훼하는 발언을 한 경대수 후보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진천군 공무원노조는 성명서에서 “(TV)토론회 진행 도중 경대수 후보의 ‘혁신도시내 상업용지나 주거용지의 배치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데 그 동안에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진천군은 뭐했고, 공무원들은 뭘했느냐’는 발언은 마치 진천군 공무원들의 무책임한 대응으로 초래된 결과인양 호도하였다"면서 ”이는 책임있는 정치 지도자로서의 발언으로 보기에는 부적절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성명서 별첨

진천군 공무원노조는 또 “중부4군의 균형발전과 주민 및 공무원간 갈등을 해소해야 할 입장에서 이러한 무분별한 발언으로 향후 양 자치단체간 갈등과 분쟁을 일으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진천군 공무원을 폄하하고 명예를 손상시킨 것에 대하여 심심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천군공무원노조는 “경대수 후보는 공직사회 개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550여 진천군 산하 공무원들에게 즉각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가 국민을 ‘졸’로 알고, 국민의 ‘입’을 막고, 국민의 뒷조사나 하는 ‘민간인 사찰’로 공분을 사고 있는 마당에서, 새누리당 충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 후보마저 진천·음성혁신도시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적으로 일하는 수많은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는데 대해 개탄한다.

경대수 후보는 진천군 공무원들에게 즉각 사과하고, 공직후보자 답게 처신하기 바란다.

2012년 4월 5일

중부4군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

대변인 김 상 봉(진천군의회 부의장)

 ================================================================================

성 명 서

 2012년 4월 4일 오전 10:30, 오후 7:30 두 차례에 걸쳐 HCN충북방송(채널12)으로 제19대 국회의원 중부4군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방영되었다. 이 토론회 과정에서 경대수 후보 발언에 대하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천군지부의 입장을 밝힌다.

토론회 진행 도중 경대수 후보의 ‘혁신도시내 상업용지나 주거용지의 배치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데 그 동안에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진천군은 뭐했고, 공무원들은 뭘했느냐’는 발언은 마치 진천군 공무원들의 무책임한 대응으로 초래된 결과인양 호도하였다. 이는 책임있는 정치 지도자로서의 발언으로 보기에는 부적절한 것이었다.

중부4군의 균형발전과 주민 및 공무원간 갈등을 해소해야 할 입장에서 이러한 무분별한 발언으로 향후 양 자치단체간 갈등과 분쟁을 일으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진천군 공무원을 폄하하고 명예를 손상시킨 것에 대하여 심심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경대수 후보는 공직사회 개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550여 진천군 산하 공무원들에게 즉각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2012. 4. 5.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진천군지부

                                      <제공 : 안태희 보좌관 010-3468-3692>

www.bo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