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묵 소장(더불어민주당 괴산군연락사무소)이 23일 오전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이번 4.12괴산군수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소장은 이날 회견을 통해 "괴산군민을 위한 참된 봉사를 하고자 세 번째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괴산 문광면 출신으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충분한 행정경험과 인맥을 쌓았고,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투신하고, 더민주국회환경포럼정책자문위원, 한국지하수

협회자문위원 등을 엮임하면서 군민과 살기 좋고, 아름다운 괴산 건설을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회견에서 괴산 명소와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기 위해 수도권 대형아파트 단지에 자매결연을 맺고 직거래 추진을 하고, 약속의 중요성을 간직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의 마무리를 짓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분양률 31%인 괴산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산업단지 분양을 위해 640억원의

상환금과 19억원의 이자와 행정력낭비 해결을 위해 다른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대량 주택단지, 체육복합타운, 생활편의시설, 농촌체험장, 일반교육장 등으로 추진해 인구유입채과 고용창출을 하겠다고 했다.

주요 공약으로 행복한 농촌보존 고령화특구 지정 요청, 농민 위한 인력 임대사업, 군민과 환경을 우선시 하는 행정(문장대온천개발 저지, 문광면 동식물폐기물처리장과 태양광 설치 민원 해소, 축산농가 악취억제 등), 괴산시내 도시 재정비(동진천 물 축제 추진, 주차공간 및 도로기능 정상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장 먹거리 상설화, 시장 주변 문화예술 무대 설치를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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