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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연꽃봉사단(회장 반기선)의 무료급식봉사활동이 만물이 소생하는 삼월과 함께 시작됐다.
2일(금) 오전9시부터 증평여성회관 2층 무료급식소에서 회원들의 손길은 바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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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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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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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고~ |
다듬고, 씻고, 썰고, 지지고, 볶고......
회원들의 바쁜 손놀림 속에서 잡채와 두부 부침, 시금치 무침, 콩나물 무침 등이 모습을 드러내고 소고기미역국 내음이 구수하게 급식소를 감쌌다.
11시 20분경 1층 한사랑봉사회의 이*미용 봉사 손길로 말끔히 머리손질을 마친 어르신들이 급식소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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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푸고.... 맨앞 전영주 회원은 1달전부터 다음까페에서 '즐거운소리 좋은사람 전영주'까페를 운영, 노래로 즐거운 세상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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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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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오세요~.~ |
1주일에 한번의 무료급식이지만, 정성으로 마련된 이 한 끼 식사는 더 없이 맛있는 식사이다.
연꽃봉사단은 지난2006년부터 시작해 7년정도 무료급식봉사를 해오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내 불우세대를 대상으로 급식봉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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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행복을 나누는 '연꽃봉사단'입니다!!"
신재영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사진 맨왼쪽)과 반기선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그리고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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