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농촌생명교육연구회(대표 김석규)에서 '청소년인문학교실'을 연다.

'청소년인문학교실'에서는 강의와 탐방 체험을 통해 괴산증평지역에 살아 숨쉬고 있는 경천애인의 유교정신과 생명을 존중했던 동학전통을 공부한다.

김석규 대표는 “'청소년인문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과거로부터 새로운 시대를 위한 상상력을 배울것이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괴산증평농촌생명교육연구회는 괴산증평과 같은 농촌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공부하여 생명 존중 문화에 기초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만든 교사동아리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27일(토) 개강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증평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에서 '맹자 원전과 우리 조상들의 맹자 학습법'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박사과정을 졸업한 이우진 박사이다.

또한 오는 11월 중에 1박 2일 일정으로 유교문화와 동학의 유적을 찾아 괴산군 청천면 화양구곡과 무릉리, 삼송리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날 숲길 산책을 마치고 모닥불을 피워서 불고기를 굽고 별을 관찰하며 천지만물 공생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나아갈 길을 찾아본다. 

- 아 래 -

언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1시 ~ 5시

- 9월 27일(토) 개강

어디서> 증평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

강사> 이우진 박사(한국정신문화연구원 박사과정 졸업)

내용> '맹자 원전과 우리 조상들의 맹자 학습법'

문의> 김석규 010-5612-8487

증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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